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그외의 블로그를 사용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이글루스 블로그, 블로그스팟이 있는지도 예전엔 몰랐으니까요.
그냥 블로그를 내 일상을 한번씩 시간날때 기록해 두는 일기장처럼 사용하고 있었기에 굳이 여러개의 블로그도 필요도 없었고, 그러기에 다른 블로그를 사용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네이버란 블로그를 제일먼저 접했기에 선택했을뿐 만약 티스토리 블로그를 먼저 알았다면 지금까지 제일 오래 사용하는 블로그로 남아있었을듯 합니다.
티스토리를 하게된 계기는 우연한 계기로 인한것인데, 그간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일상글을 짧막하게 또는 사진만 간혹 올리다 보니 방문자가 그리 없이 유지되다가 어느날 좀 길게 적은 글 한개로 인해 방문자가 평소와 달리 엄청나게 일어났습니다.
물론 방문자 확인도 거의 하지 않다가 이것도 우연한 기회에 한번 관리자 화면에서 들어가보니 딱 그때마침 방문자가 폭발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적었던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가 그런 폭발적인 방문자를 기록할줄은 정말 몰랐는데, 당황스럽기도 했고, 또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글 한개로 수년동안 누적된 방문자를 단 몇일만에 훌쩍 뛰어넘어버렸는데, 노랬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잃는 날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10여일 정도는방문자수가 줄기는 했지만 전에 보지못한 엄청난 방문자수가 머리를 맵돌았습니다.
그래서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찾아오는것을 보며 그냥 이대로 블로그를 놔 두기엔 뭔가 아쉬운감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애드포스트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였는데, 블로그에 방문자도 별로 없고, 그냥 일상의 기록용으로 생각한 네이버 블로그라 애드포스트라는게 있다는 걸 알지 못했던게 당연했습니다.
애드포스트 신청후 이틀뒤쯤인가 바로 승인되고 애드포스트를 달았는데, 방문자에 비례해서 금전적 이익을 보는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짧은 기간동안 맛보다 다시 월래의 방문자수로 돌아오고, 또한 애드포스트에 쌓이는 금액을 보니 그간 잠시 갑자기 불어난 방문자수에 욕심을 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블로그에서 애드포스트를 잊고 삽니다.
그냥 예전처럼 일상글을을 시간날때 일기장처럼 적고 있는데, 당연 방문자수도 예전의 그때처럼 별로 찾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네이버블로그를 개설한 목적대로 다시 사용하고 있을뿐, 애드포스트에 대한 미련을 버린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라는걸 알게되었느데, 이건 언제쯤 어떠한 연휴로 알개되었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애드포스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금전적 이익을 볼수 있는 것이였는데, 다른건 그 이익이 애드포스트 대비 수익이 제법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유지해온 블로그가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였더라면 지금의 난 어쩜 장기 적금을 넣어두고 있는것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애드센스를 적용했을때 입니다.
무료 블로그를 이용해 내 글이 정보성으로 인정을 해 줌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해 보고자 생각하고 시작한게 지금의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입니다.
동시에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을 시작했었는데, 처음에 둘다 정성을 들여 몇달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근데 방문자수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글이 아니라 비교가 될지는 모르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큰 차이의방문자 수였습니다.
티스토리가 압도적으로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했는데, 블로그스팟의 포스팅수가 많음에도 그러했는데, 이는 티스토리가 다음검색에 노출이 잘어서 그런게 가장 큰이유 였습니다.
그에반해 블로그스팟은 같은 구글계열임에도 구글검색에서 조차 티스토리에 밀리고, 네이버 검색에서도 그렇고, 다음검색에서는블ㄹ그스팟이 아예 검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엔 그렇게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 2곳에 집중을 몇개월하다 결과를 보면서 블로그스팟을포기했습니다.
노력대비 돌아오는 댓가는 거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티스토리는 달랐습니다. 생각외로 내가 투자한 시간만큼 금전적 이익을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하나로 시작한 티스토리를 점점 늘려가며 여러개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게 또 화근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처음엔 흔히 다음 검색 순위에서 밀리는 저품질이 찾아왔네요. 그로부터 점점 방문자가 줄어들더니 0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 검색유입이.
그래서 무작정 티스토리를 많이 만들어도 소용이 없을 수도 있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몇개만 놔두고 블로그스팟을 다시키우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저품질이라는 것이 찾아오면 블로그스팟과 비교시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스팟은 저품질이란게 없는것 같기도 하고, 글을 쓰는 주제에 어느정도 자율성도 있기에 길게 보고 블로그를 유지한다면 괜찮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초기 블로그스팟도 여러개를 동시에 운영하기위해 욕심을 부려보았는데, 이것도 아닐것 같다라는걸 느겼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적당히 내가 감당할 정도의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은 이렇다할 결과물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 언젠간 블로그스팟이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 또한 헛된 시간낭비라는걸 뒤는게 깨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몇개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그냥 한달에 한 두번 정도만 글을 적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생명줄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간간히 적고 있는데, 그럼에도 애드센스 수익은 평균블로그스팟보다 대부분 높습니다.. 수익금을 논하기엔 소액이라 그렇지만 비교하자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러개의 블로그스팟 중 딱 1개가 네이버와 구글 검색에 노출이 어느정도 잘 되는게 있는데, 이 블로그팟 만큼은 티스토리보다 수익이 높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스팟은 아닙니다.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중 제일 높은데,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온건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 로직이 변경되면서 네이버에 노출이 되고 부터인데, 문제는 언제까지 네이버에 노출이 되는것인데,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네이버 검색 로직이 종종 바뀌는 바람에 어느순간 네이버 검색이 노출이 안되는 블로그가 종종 있다는걸 알기에 지금 네이버에 노출이 잘되는 구글블로그가 언제까지 유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스팟을 주력으로 이용하고 있는건 다음 저품질이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턴가 너무 쉽게 저품에 걸리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다음 저품질이 가면 갈수록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런 느낌으로 인해 티스토리를 뒤로하고 블로그스팟을 선택하기로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스팟이 얼마나 커질지, 아님 이대로 계속 별 의미없는 성적을 내며 이대로 평생을 이어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티스토리는 아니것 같아서 블로그스팟을 선택했는데 옮은 판단인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