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활용하여 전기활용 효율이 어느정도나 될까?

날씨도 포근해지고,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화사한 풍경을 즐기기위해 나들이를 가기 좋은 계절인 봄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축제같은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유명 관장지가 아니더라도 한적한 시골길 옆 강뚝이나, 또는 산길 옆에 조용히 한가하게 풍경을 즐기며 쉬어갈 때, 간단히 스마트폰 사용 또는 노트북 사용, 때로는 전기장판까지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요즈음 인산철 배터리가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초기 인산철 배터리가 제법 고가였던것 같은데, 지금도 일반 납산 배터리에 비해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 인산철 가격이 제법 내려간것 같습니다.

12v 100A 정도의 배터리를 집에서 충전해서 나들이 갈때마가 가지고 다니는게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따로 자동차에서 주행시 충전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하기도 한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산철배터리를 매번 나들이 갈때마다 집에서 충전해서 들고 다니기엔 12 V 100A의 배터리 부피가 좀 큰듯하고, 무엇보다 고층 아파트에 살면서 들고 왔다갔다 하기엔  제법 귀찮은 부분이 있을 듯 하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주행할때 마다 충전되게 해서 자동차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는 따로 배터리를 빼서 충전할 필요가 없기에 괜찮을듯 싶습니다. 다만 몇일 노지 캠핑을 2일이상 사용할려면 따로 자동차 시동을 걸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건 아닌지?

인산철 배터리가 충전이 납산 배터리 대비 빨리 충전이 된다고는 하지만 얼마 걸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나름 생각해 본게, 자동차 지붕에 태양전지판 300W 정도를 달아서 자동차 주행중에도 인산철 배터리를 충전하고, 그외엔 낮엔 태양광으로 인산철 배터리를 충전해서 사용한다면, 1~2일 정도 간단한 전기장판이나, 스마트폰, 노트북 사용은 어느정도 가능리라 생각됩니다.

인버터를 사용한다면  손실이 있겠지만, 여러로모 더 쓸로가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커피포드나, 밥솥도 될려나?

이렇게 장착하여 사용하시는 분이 있나 검색해 보니  보이긴 합니다만, 가족캠핑 같은 3~4명일 경우는 유료캠핑장을 이용하여 전기를 사용하던지 아님 소형 발전기를 돌리는 경우 많은 것 같습니다.

태양전지판을 지붕에 달려면 적어도 중형 이상 SUV나 RV가 필요할듯 한데, 이것때문에 차를 바꿔야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네요.

생각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실행이 될런지는 미지수 이네요.  좀 더 나이가 들어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면 그때가서 해야되는건지, 아님 하고 싶을때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야하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이렇게 하나둘 하다보면, 나중엔 최종목표가 근사한 캠핑카로 가는게 아닌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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