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용시 모니터 볼때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편광 선글라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요즈음 나의 생활패턴을 보니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 나는것 같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는 잠들기 전 침대에서 1시간여 정도는 매일 사용하는 듯 한데, 그렇잖아도 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터인데,  시력을 보호 할만게 뭐가 있나 보니 예전에 사 두고 사용하지 않는 편광 선글라스가 있네요.

특별히 편광선글라스가 실생활에서 효과가 있는지 느끼지 못해 잠시 착용해 보고 말았는데, 다시 꺼내서 컴퓨터 사용시 착용해 보았습니다.

모니터를 보는게 아무래도 색이 들어간 안경다 보니 모니터 빛을 좀 차단해서 인지  편안해 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앞이 환하게 보이지 않아서 갑갑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적응을 위한 기간이 필요한 건지 아님 괜한 쓸데 없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모니터를 볼때는 지금 착용하는 편광 썬글라스로도 모니터가 선명하게 잘 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는 바로보면 화면이 잘 오지 않고, 안경을 90도 정도로 세우면 잘 보이네요. 어떻게 된 것인지?

예전에 쓰던 모니터는 진작 고장나서 버린지 오래고, 혹시나 싶어 노트북 화면을 보아도 비슷하게 바로보면 오히려 화면이 잘 보이지 않고, 90도로 안경을 세워야 잘 보이네요.

유튜브에서 편광렌즈 테스트 영상을 들을 보면 대부분 모니터에서 90도로 세워야 잘 보이지 않아야되는듯 한데., 어찌된것인지, 처음 부터 편광 썬글라스가 불량이였던 건지 오래전이라 확실히 기억기 잘 나질 않네요.

이번엔 거실에 있는 TV를 켜보고 착용해 보았는데, 화면이 아주 잘 보이고,  안경을 90도로 세우면 화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원래 편광 렌즈가 이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만약 컴퓨터 사용시 편광 안경을 사용할려고 생각한다면, 모티터 마다 편광의 차이로 인해 편광안경도 선택해서 착용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뭐낙 오랜만에 착용해본 편광 선글라스라 이게 처음 부터 불량이였던 건지는 모르지만, 밖에서 사용시엔 꼭 낚시를 할때가 아니더라도 눈이 좀 편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눈의 편안함이 있는 만큼 갑갑함도 좀 느껴져 자연스레 사용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검색을 해 보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필터등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는걸 알수있는데, 이는 그 만큼 블루라이트 필름, 필터등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아니면 실제 효과는 별로인 제품이지만 판매를 하기위한 포장된 글인지는 모르지만, 블루라이트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구매 충동이 일어나긴 합니다.

어느 정도 검색을 하다보니, 대대분의 현재 온라인에 팔고 있는 대부분의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또는 안경의 경우 30% 전후가 대부분이라는 글을 좀 보았는데, 이는 이보다 블루라이트 차단이 더 심하게 될수록 실제 색과의 차이가 더 심해 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실제 색과 블루라이트차단으로 인한 색 차이를 그마나 비슷하게 할수 있는 마지노선이 30%대인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토샵 같은 컬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업같은 경우라면 블루라이트 차단이 30%이상, 아니 10% 이상만 되더라면 색 차이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단순 글을 타이핑 하거나, 블로그 글 작성위주라면 색의 차이가 있더라도 블루라이트 차단이 많이 되는 필터나 안경이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90%이상 블루라이트차단되는 안경도 있는듯 한데, 이는 수요가 많이 없어서 인지, 아님 공정 자체가 고가인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늗듯 하고, 판매하는 곳도 잘 없는듯 보여집니다.

검색 실력이 형편없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90% 블루라이트 차단 필더나 안경을 판매하는곳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즈음은 대부분 컴퓨터 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듯 한데,. 컴퓨터 모니터는 그나마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보지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대부분 멀어도 50Cm이내일듯해서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해는 컴퓨터 모니터 보다는 스마트폰이 훨씬 작지만 눈과의 가까운 거리로 이해 피해는 더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스마트폰에 붙여서 사용하는게 눈보호에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삼성 갤럭시 s7 때부터인가 블루라이트차단이 기본 적용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 그 보다 전부터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다운받아 적용하고 있었는데, 보통 40% 정도 차단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실내에서는 몰라도 야외에선 액정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야외에선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off시키고 사용했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사용하고 있는데, 실내 집안에 있는 모니터의 경우는 블루라이트 차단을 최대한으로 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차이가 제법 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으르 실행시키면 화면이 누렇게 오래된 것 처럼 보이는데, 특별이 색감이 필요한 작업이 아니라면 실 사용시엔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on.off의 차이가 제법 납니다.  그 만큼 실제 색과의 차이가 좀 나기도 합니다.  실제는 아주 진한 푸른색이 블루라이트 차단 많이 시킬수록 색이 옅은 푸른색으로 보이네요.

즉,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이나 컴퓨터의 블루라이트 차단 플로그램은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다만 , 그 성능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눈을 자주 모니터나 스마트폰과 멀리해서 눈을 편하게 해주는게 눈 건강에 더 좋을 듯 싶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을 시켜서 괜찮겠지 싶어 장시간 눈이 쉴틈도 없이 모니터 뚫어져라 본다면, 블루라이트 차단으로 어느정도 눈의 피로는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눈 건강에는 역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적당한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이 제일 좋은데, 컴퓨터를 사용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눈 건강을 위해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때마다 눈을 지긋이 감아주고 있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p.s: 2020년 3 20일
잠시 몇일 눈이 너무 시리고 따가워서 안약을 넣어도 별 효과도 없고,해서 캄퓨터 모니터를 볼때 편광 선글라스를 써 보았습니다.

모니터 볼때 하루 잠시 사용은 괜찮은 듯 하지만 장시간 착용시엔 시선이 갑갑해서 인지 눈은 편안할지 모르지만 시력이 많이 안종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모니터 마다 편광 선글라스로 볼때 보이지 않는건 모니터 편광 방향에 따라 그럴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전엔 초기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경우 이러한 이유로 편광선글라스를 착용시 화면이 보이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많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이나 블루라이트 필터, 필름을 구입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급하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착용하고 있는데, 눈이 전 보다 많이 편안합니다.  블루라이트로 인해 그동안 눈이 많은 데미지를 입었던 모양입니다.   눈이 건강한 사람들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지 모르지만, 저 같이 눈 건강이 악화된 사람한테는 모니터를 볼때 제법 효과가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