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어느새부터 아프기 시작한 오른 팔. (근육통)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지 하는 맘으로 시작했다가 몇개웧 하다 그만두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챗바퀴돌듯 게속 반복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운동을 한참 쉬다가 다시 두달전쩜 부터인가 시작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무리한 것도 없는데 오른쪽 팔꿈치 주위의 근육쪽으로 통증이 왔습니다.

처음엔 아주 조금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날이갈수록 심해지더니 이젠 아령 운동을 하면 제법 통증이 올정도로 심해 졌습니다.

그냥 놔 두면 괜찮아지겠지하고 방심한게 더 악화시킨것 같습니다.

턱걸이는 아예 할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 같은 미는 힘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당기는 힘을 줄때는 제법 오른쪽 팔품치 근처의 근육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어디 부딪힌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일이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집안의 조금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것도 왼손으로만 되도록 사용하고 있는데, 오른팔을 그나마 쉬게 놔두면 좀 호전되어 몇일 운동도 쉬고 오른팔은 쉬게 놔 두었는데 괜찮아졌나 싶어 덕걸이를 해 보니 역시나 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격어야될 현상인건지, 그렇다고 하기엔 아직 내 나이 젊은데, 뼈나 인데쪽이 문제라면 수어주면 나아질 것 같은데 이건 근육쪽인것 같아 내심 흔시 말하는 오심견의 시작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1달 이상을 오른팔 때문에 운동도 제로로 못하고 있고, 또한 실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마트에 가서 생수 1묶음을 드는것도 오른팔이 아파오니 병원엘 가봐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간다고 해도 딱히 이렇다할 치료는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피치못해 오른팔에 힘을 주어 일을 하는날 밤엔 오른팔의 통증으로 잠을 살짝 설치는 대도 있었습니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이러다가 더 심해지면 안될것 같아 오른팔을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사이 움직임이 적어서 인지 몸무게가 살짝 더 늘어난 느낌입니다.

 

몇일전에는 몸이 녹초가 될정도 3일 정도 일을했는데, 안쓰는 근육까지 쓰게 되니 온몸이 아프더니만 그래도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지 몇일 지나니 아무렇지가 않네요.

다만, 오른쪽 팔은 더 통즈이 심해 졌네요.

 

밤에 컴퓨터 앞에 앉아 이 오른쪽 팔의 통증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우선 통증이라도 가라 앉히고 밤에 잠이라도 푹자고나서 날이 밝으면 병원가서 검사를 하던지 해 볼 요량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통증이 완화될까 싶어 생각하다 보니 수년전에 구입해서 잠시 사용하고 다시 서랍에 넣어둔 저주파 마사기가 생각이나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 구입해서 2달여 정도를 열심히 사용한것 같은데 사용해도 별 효과가 없는듯 해서 그냥 서랍에 넣어두었느데, 답답한 맘에 혹시나 싶어 다시 꺼내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ㅏ.

추가로 구입했던 패드도 있었고, 다행히 본체 배터리도 완정 방전이 되어 충전이 안 되면 엋쩌나 했는데 충전도 잘되고 작동도 잘 되네요.


그렇게 준비를 해서 팔에 패드를 붙이고 15분 정도를 사용해 주었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그냥 집에서 마땅히 해 볼 만한게 이것밖에 없는듯 해서 마지못해 하긴 했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 났는데 팔이 한결 홀가분해 진 느낌이 듭니다.

뭔가 확실히 효가가 있음을 느끼는데 이게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이라 보고 우선 통증이 사라져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품고 오른쪽팔은 무리를 가지않게 생활하고, 몇일 저주파 마사기를 하루 2번 정도 15분 정도를 해 주고 있는데, 오늘은 이 몇일사이 오른쪽 팔이 얼마나 좋아졌나 볼려고 턱걸이를 해 보았습니다.


약간 기대를 안고 턱걸이를 했는데 확실히 팔의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완전히 없어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을 주어도 통증이 살짝 오기는 했지만 통증때문에 힘을 못 줄 정도는 아니였네요.

아령도 들어보고 했는데, 괜찮습니다.
백프로 좋아진건 아니지만 70% 이상은 호전되었다 느껴집니다.

이게 제발 일시적인 통증완화로 생긴 현상이 아니길 바래 봅니다.


저주파 기기가 좋다고 해서 예전에 구입하긴 했으나 별 효과가 없어서 다시 서랍속에 들어간 게 막상 아픈 부위에 사용해  효과를 보고 있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격어보지 못한 것엔 아무리 좋다해도 의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저주파 패드도 작은것도 있고, 긴것도 있고, 또 부황처럼 된것도 있는데, 몇년을 묶혀 두었음에도 잘 작동하느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가격도 저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판매를 하고 있네요.

아마 제품의 내구성은 어느정도 검증이 된 모양입니다.

 

허리에 차서 사용하는 밸트형 저주파 맛사기도 그당시 구입해서이건 진짜 잠시 사용하고 말았는데 다시 이것도 사용 중입니다.

허레에 차는건 온열기능도 있는것인데, 이것도 배터리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인데 뭐낙 사용안해서 이것도 작동이 제대로 되려나 싶었는데, 이 제품도 잘 작동하네요.


아무 튼저 한텐 이 저주파 마사지기기가 한줄기 빛같이 느껴집니다.
이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효고를 나에게 안겨 줄꺼라곤 정말 몰랐습니다.

아마 이럴때가 있을 꺼라고 서랍속에서 까맣게 잊고 지냈지만 그냥 잠자고 기다리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근육 통증이 있을때 정말 효가가 좋네요.


그렇다고 자주 사용하거나 긴 시간을 사용하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하루에 2번 아침 저녁으로 15씩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괜찮아지면 밤에 1번만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주위나 목주위, 얼굴,머리등에는 사용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무난히 사용 할 수 있는 부위는 팔과 다리 부분 그리고 복부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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